농업인대학은 칠곡군 전문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올해 2월 27일 입학식을 갖고 참외 전문 연구원과, 선도 농업인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 12회, 참외전체농가와 함께한 열린교육 2회, 우수농가 사례중심교육 4회, 영농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교육 5회로 총 23회에 102시간의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세교(학생회장)씨는 “늘 배움의 자세로 10개월간의 교육내용을 영농에 실천해 칠곡참외의 선도주자로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한편 졸업식에서 이세교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상을, 조철선, 박영선, 김수근, 김애경이 성적우수상을, 장경식 1외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농업인대학 1기 졸업생 경우 교육 전후 평균 115% 조수입이 향상되었으며, 일반농가 대비 150%가량 조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