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지자체 등이 이러한 운동에 뜻을 모으게 된 것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불균형은 지금 바로 대응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을 수 있고, 저출산 원인은 경제적 측면만이 아닌, 사회·문화적 요인 등에 이르기 까지 매우 복잡·다양하여 각계각층이 함께 총체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이나 인식개선은 정부나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아이낳기 좋은세상 칠곡군운동본부" 참여단체별로 특화된 출산장려 캠페인 등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 주체별로 매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그 실천결과를 평가하는 등 저출산 극복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