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백 년째 열 다섯”의 저자인 김혜정 작가의 ‘사춘기, 나만 힘든 걸까’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사춘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참석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성주 초전중학교, 6월 12일(목)에는 진평중학교와 고령 다산중학교에서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 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서부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도서부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