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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지도자 김장배추 모종심기

손수 재배한 김장배추로 겨울철 불우이웃 돕고 싶어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는 지난 8월 28일 지도자 32명이 참가하여 김장배추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으로 부녀회장 집에서 재배하여 준비한 총 2,000포기의 배추 모종을 남전2리 유휴지에 옮겨 심어, 오는 겨울에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배추 모종심기 작업 후 연도변 꽃심기에 나서 서부리와 동부리, 양천리의 가로화단이 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새단장을 하게 되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페츄니아 등 꽃묘 6,200본을 식재하였고 홍초 꽃대 제거와 가로화단 주변 풀뽑기 등 소공원 정비를 통해 지역 경관 가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우리가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에 보람을 느끼고, 오늘 심은 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질 사람들을 생각하면 절로 힘이 난다”며 입을 모았고, 개령면장(김병조)은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새마을협의회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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