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서정희, 강인술, 김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행회사 대표, 시민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숙원사업의 기공을 축하하였다. 감문천 개수사업은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하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은림교를 기점으로, 하류부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제방공사 1,756m 및 교량 2개소를 건설하고, 상류부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하여 제방공사 4,374m 및 교량 5개소를 건설하여 1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하였다. 본 감문천 개수사업이 2011년 완공 되면 총 208ha의 농지와 5개리 930여명의 농가가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 사전 재해예방에 따른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