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 전자팩스 시스템을 보완·구축하여 6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중이라고 밝혔다. ‘종이 없는 관공서’ 실현을 위해 설치된 이 시스템은 공무원의 개인PC에서 바로 팩스문서를 송·수신, 저장할 수 있어, 종이 및 팩스 소모품 양이 거의 들어가지 않게 된다. 이는 요즘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르는 것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동시에 대량발송뿐만 아니라 전송실패 시 자동 재전송도 가능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증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