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0일(금) 구미시 무을면에 위치한 무을저수지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무을저수지 일대와 수혜구역은 무농약 친환경쌀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깨끗한 무을저수지 수질 보전을 위해 매월 2회 녹조예찰과 분기별 수질검사, 상류 오염원 점검 등을 통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하절기 고수온으로 인한 저수지 유입부에 녹조가 발생하여 지난 20일 무을저수지에 녹조제거제 1,500kg을 물에 희석해 긴급 살포했다.
특히 이번 방제작업에서 ESG경영(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실현을 위해 친환경 녹조제거제를 활용했다.
이번 녹조제거제 살포는 금년도 잦은 강우로 인해 유기물질 유입증가, 기온상승, 일조량 증가로 저수지내 녹조의 확산이 우려되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진 살포이다.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기상상황과 녹조발생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청정주곡 생산 지원을 위한 수질관리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