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2021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늦장마에 따른 용수확보 대책으로 장천면 오로리 소재 오로저수지 하류 금산천에 간이양수장(수중펌프 2.2Kw×80mm×2대) 설치를 완료하고 용수로에 3천여톤의 물을 직접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선제적 가뭄대책은 오로저수지의 저수율이 급속도로 낮아져(30%) 늦어지는 장마 및 예기치 못한 마른장마에 사전대비 차원에서 하류부 물 부족현상 해소와 오로저수지의 저수량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때 까지 양수장 운영을 확대하는 등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왔다.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올해에도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가오는 장마에도 수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