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양성재)에 위탁하며 전문자격을 가진 치료사들이 어르신들이 평소 불편을 느끼고 궁금해 하시는 건강강좌와 함께, 지압, 안마, 침술 등의 치료를 받게 된다. 3월 11일(수) 2시 선산읍 포상2리 경로당과 양포동 4공단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2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진행이 된다.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서 물리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과장은 “후손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선산읍 000 어르신은 “요즘 경로당 가기가 신난다고 말한다, 냉방기와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마음이 부자가 된 거 같고, 건강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주니 더욱 살 맛난다” 며 환하게 웃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