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구미시장(남유진), 국회의원(김태환), 선산출장소장(이춘배), 도의원(김대호), 시의원(임춘구, 우진석)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벨무용단, 무을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기축년 새해 소망을 비는 소원문 달기를 비롯하여 선산읍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달집태우기, 어울림행사(강강술래) 등 읍민화합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찬우 선산 부읍장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기축년 새해에는 선산읍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읍민들의 모든 근심을 날려버리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