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민간 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 전국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인 이번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B형간염,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등의 국가필수예방접종(8종)을 받을 시 비용의 30%수준이 지원된다. ○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2월 4째 주부터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저 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기반을 마련코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전염병 퇴치기반 마련과 예방접종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 된다. 필수예방접종비용 일부 지원사업 ◆사업 목표 예방접종비용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 제고로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퇴치수준 (95%이상)으로 향상 ◆사업 내용 만 0~12세 아동(384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업무를 의료기관에 일부 위탁하며, 위탁 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 ‘12년까지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법적근거 ■ 전염병예방법(’06.9) 및 동법 시행령(’06.12) ■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07-88호) (’07.10) [ 주요 내용 ] ■ 사업시행 시기 : ‘09년 3월부터 ■ 적용 대상 인구 : 관내 지역 거주(주민등록상) 만 12세 이하 소아(‘97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 비용 지원 수준 : 예방접종비의 약 30% 수준(예방접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음) ■ 지원 대상 백신 : 만 12세 이하 국가필수예방접종(8종, 총 22회) B형간염, 결핵(BCG,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 본인부담금(15,000~16,000원)은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백신(결핵(BCG) 경피용, 일본뇌염 생백신, Hib,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은 전액 본인부담 ※ 수입완제 DTaP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 지원비용만 지원, 소비자 선택에 따라 차액은 본인 부담 ■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예방접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음 ※ 시·군·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참여 의료기관 검색 가능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필수예방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행됨 ◆기대 효과 예방접종비용 지원으로 육아부담을 경감과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 제고 지역사회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예방접종대상 전염병 퇴치기반 마련 예방접종 서비스 질 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