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지난해 4월총선 당시 국회의원들이 제시한 공약들의 이행현황을 평가하여,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18대 총선당시 김태환의원은 ‘모바일특구지정’과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의 조기활성화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 공약들은 현재 관련법 대표발의와 시행사 선정, 실시설계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에 앞서 김의원은 “유권자 분들게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것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뜻에서 주신상으로 알고 기대해 보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 경북지역의원은 김태환의원 유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