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2008년 예산 및 사업 결산보고, 2009년 사업계획 승인, 사랑의봉사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년간 사랑의봉사회를 이끌어 온 한경자 전임회장은 60여명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사랑의봉사회가 더욱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후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기축년 새해부터 새로이 사랑의봉사회를 이끌어 갈 박순희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쌓아올린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였다. 박희규 새마을과장은 전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하여 행복한 도시,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