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사회봉사단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과 각종 설 음식을 준비해 직접 음식을 배식,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LG사회봉사단은 구미지역 내 7개 자매사 임직원들로 구성하여 지난 96년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구미와 공존하는 LG가 되자.” 라는 슬로건 아래 13년간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이노텍 정재식 노조 부위원장은 “오늘 2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오셨다. 음식 배식에 설거지, 뒷정리까지 쉽지 않은 봉사활동이었지만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연말이나 명절에만 실시하는 반짝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