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새로운 시책이나 지도․점검의 실효성 등 분야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출범식 개최, 전국단위 낙동강 수질오염 방제훈련실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확대와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오염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