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LG디스플레이 김종식 부사장과 석호진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구미시청을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 사원들의 마음이 담겨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주)는 지난 4일 1사1촌을 맺고 있는 산동면에서 배추를 구입해 직접 담근 김치 1,000포기와 사과 120여 박스를 구미지역에 위치한 자매 결연시설 6개소와 자매 결연 90여 세대에 전달하였으며, 17일에는 노동조합 구미지부에서 사랑이 담근 “보온 이불” 700채(2,100만원상당)을 구미시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다문화공동체 라디오방송 개국을 돕기 위해 금오종합복지관 1억2천만원 후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엘리베이트 설치비 1억원 후원 등 끊임없는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고 있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큰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하여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LG사랑은 영원이 계속될 것이다.”고 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LG디스플레이 김종식부사장은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과 지역이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