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들자 주말 및 크리스마스 전후, 12월 31일 예약률이 100%에 달하며 연말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겨울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곳곳에 트리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숲속의집 이용객들을 위하여 숲속의 집 입구마다 나무트리조명을 설치해 놓았고, 휴양림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야경을 즐기며 산책 할 수 있도록 수변데크 주변에도 나무트리를 설치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생초 화원에 있는 돌탑 6곳에 꾸며놓은 트리조명을 본 이용객들은, 평소 도심지에서만 봐오던 트리를 휴양림에서도 보게 되니 기분이 색다르다며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돌탑트리 주변을 한참동안 구경하였다. 또한, 1주차장에서 숲속의집까지 가는 오름 산책로와 마당숲 주변 수변데크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 중에 있어 앞으로 더욱 멋진 야경을 갖춘 옥성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