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의 눈높이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정책형성을 위하여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며 2008년 한해 동안 활동내용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12월 3일(수요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환경보건, 산업경제, 문화관광, 도로교통, 도시건설 등 6개 분야에 131명이 시정 주요시책에 대하여 구미시민들의 눈과 입이 되어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131명) 정책모니터는 좀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시정을 모니터하기 위하여 4개 권역으로 구성, 권역 지회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들의 자율적인 모임을 통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모니터 기법을 연구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 하였으며, 시정 주요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모니터 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관과 민이 하나되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시정 전 분야에 대하여 총 107건의 자유의견과 3회에 걸친 지정과제에 대하여 117건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한편 이날 평가보고회는 200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10명의 활동 우수 모니터들에 대해 시상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는데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형곡동 박장식, ▲우수상에 형곡동 이장균, 원평동 김진석, 공단동 이은주, ▲장려상에 사곡동 정재영, 송정동 김영모, 선산읍 조윤자, 진평동 김태진, 형곡동 김경하, 송정동 고명순씨가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여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내실있는 시민만족형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