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11월20일 완료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을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보고회에 앞서이번 사업수행에 성실히 임하고, 항공디지털영상 및 인트라넷시스템을 무상제공한 수행사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지하시설물 관련사고 예방 및 관리의 효율화, 도로 및 지하시설물 자료 공유로 통합정보를 제공하여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의 과학화로 도시발전에 기본 인프라를 제공하고, 시민서비스 및 행정업무 수행능률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시기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료에 따라 그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초기 비용 절감 및 중복투자 방지 효과, 신속한 정보제공 및 민원처리,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행정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D 항공사진 정보를 활용하여 도시계획분야, 공간계획분야 등 도시발전방향 제시에 적용토록 하고, GPS 정보를 이용한 즉각적인 현재위치 및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GIS 구축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업무 활용토록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지도검색 등 웹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함으로써 구미시의 지리정보를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