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재활가족과 황상동 3주공APT 주민들이 장애, 역할상실, 소외 등으로 발생되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약 2시간 동안 웃음치료 체험을 실시 하였다. 김도화(경북대학병원 고객만족 친절강사)강사는 장애의 생활과 힘든 생활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웃음훈련, 외로움과 우울증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 및 지도하였다.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재활가족과 황상동 3주공APT 주민들은 자기소개, 박장대소, 칭찬릴레이, 음악에 맞춰 율동 등에 직접 참여하여 심신을 달련시키며, 잠시나마 장애와 어려운 생활고를 잊어버리고 그치지 않는 웃음소리에 그 어느 시간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희숙)은 앞으로도 더 질 높은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를 고취시켜 재활치료의 효과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