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지원사업은 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구미시의 결혼이주여성의 출산자녀는 9월말 현재 519명으로서 지난 1~2분기에 68가정의 자녀에 대하여 출산용품을 지원하였으며, 금분기에는 18가정(18명자녀)에 대한 출산용품을 지원하였다. 금년엔 약100여 가정의 자녀출산에 대한 출산용품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미시 저출산 대책에도 기여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에 결혼이주여성 32가정과 대모(자매)결연을 맺어 9월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돈독한 정을 나누었으며 자매결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과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정주의식 함양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