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할머니는 심장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2008년 1월부터 대구지방보훈청 보훈도우미가 방문하여 가사일과 심부름, 말벗서비스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보훈도우미가 친딸처럼 살갑게 보살펴 준다며 도우미를 보내준 보훈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지난달 24일,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구지방보훈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하였던 일일찻집 성금으로 김 세트를 구입하여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