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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전자 구미공장 농촌 살리기 적극 앞장

11월 들어 고아지역 10여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최근 농자재 가격 폭등되는 반면 농산물 가격 크게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부사장 장병조)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고아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 주역은 바로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도재홍)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활발하게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6일 대망리 인삼밭 해가림시설 해체작업에 20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7일 신촌리 선인장농장 열매따기 20명. 9일과 11일 오로리 무밭 무뽑기에 40명이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회 80명이 농촌일손을 도왔다.

또한 이달중 6개팀 10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로리 무밭 현장을 찾은 김사기 고아읍장은“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낸다. 도농 상생의 장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구미사업장을 별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들어 고아읍에는 25회 400여명의 기업체와 도시민들이 찾아 농촌일손을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1월1일 농업인4단체 주관으로 접성산 주차장에서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고아농산물 10선을 포함해 농산물 전시/판매/시식 도농상생교류 행사를 열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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