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마을어르신과 주민들이 쉽게 토지위치 및 현황을 마을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직접 추진한 민원봉사과 정해욱 주사는 행정업무에 어두운 어르신들이 토지지번을 모르고 민원창구에 오셔서 지적도나 토지대장을 발급받고자 할 때 항상 고생하시는 점에서 착안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였다고 밝히면서 타 지자체와 달리 용역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도면 편집작업을 함으로서 인쇄 및 액자제작 등 필요경비만 지출함으로서 수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성취감을 맛보는 기쁨도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