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구미가 다 잡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초에 발표된 100대 국정과제 949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하여 시가 선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구체화 하기 위한 정책발굴 T/F팀을 구성하여 국정과제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100대 국정과제와 연관된 시의 주요사업들을 국가적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국책사업화 하고, 새로운 정책발굴도 동시에 하기로 했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지난 10. 2일 전국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선포식에 이어 기후변화대응 조례제정 계획, 구포매립장 매립가스발전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도시숲 조성사업 등은 확대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제5공단 조성 등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 그린에너지 등 친환경산업과 미래전략산업 조성 등을 위한 정책발굴과 1,000억원 장학기금 조성, 국제학교 및 초일류 고등학교 설립 등 인재육성을 위한 시책들을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국가시책에 연계하여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새로이 구성․운영되는 정책발굴 T/F팀은 부시장 총괄하에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분야별로 1팀에 5~6명으로서 팀장(5급), 팀원 (6급) 4~5명으로 구성, 총 5팀에 28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주요임무는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949개 세부실천과제를 파악하고, 정부 각 부처 주요정책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시책사업으로 구체화시켜 시정 주요현안사업 발굴 실현 및 중장기 시책 발굴 등이다. 분야별 팀장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부시장주재로 매월 2회 정기점검․조정회의와 분야별 팀장 주재로 수시로 분야별 회의를 가져 100대 국정과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정부의 주요정책을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시의 개발프로젝트와 당면현안사업을 상호조정하면서, 정부의 주요정책방향과 보조를 맞추어 대응전략을 사전에 수립․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