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마을운동의 중심에는 새마을대청소가 있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11월 3일 오전 7시부터 수문교복개천 주차창에서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고자 새마을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하였다. 신나는 새마을 노래와 함께 실시된 이날 새마을대청소는 최영조 구미시 부시장과 김대호 경상북도 도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김인배 경상북도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임춘구․우진석 시의원 등 각 계 기관단체장님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싸리 빗자루와 청소집게를 들고 수문교복개천을 출발해서 1호광장을 경유하여 선산터미널 까지 구석구석 골목까지 누비며 떨어진 낙엽을 주워 담았으며 범람하는 불법전단지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새마을 대청소는 화합과 주민들의 만남의 장 한편 이 날 대청소에 앞서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전홍섭)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상북도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였던 김대호 도의원 당선자와 김인배 선산읍발전협의회장에게 각각 화합의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두 분이 화합하여 선산발전을 위해 긍정의 에너지를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영조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새마을대청소가 단지 청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주민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속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선산읍장(홍덕인)은 지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사회의 온정을 확산하는 가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말하였다. 새마을대청소는 매월 1일날(휴일에는 다음주 월요일 시행) 7시에 시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