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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 색색의 오색 단풍이 물든 금오산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가을이면 기암절벽과 색색의 오색단풍으로 물든 영산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으로 금오산은 심한 몸살을 앓는다. 벌써부터 영산 금오산의 그윽한 산내음을 맡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설익은 금오산 가을 정취를 탐방하기 위한 탐방행열이 주말이면 장사진을 이룬다.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소(소장 박상화)는 오색단풍이 물든 금오산을 찾는 전국 각지의 탐방객과 수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공단근로자 및 시민들의 쾌적한 탐방활동이 되도록 10월을 『등산로 정비 및 등산로주변 각종쓰레기 수거의 달』로 설정하여 매일 1개 코스 이상의 등산로를 3인 1조로 편성하여 정비활동과 병행하여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탐방객이 많이 찾는 주등산로(탐방안내소~ 폭포 ~약사암)코스와 성안주변을 1일 1회 점검토록 하여 탐방객이 탐방 활동 중 불편함이 없도록 등산로 정비와 성안주변 잡풀 제거, 여름철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이 버려놓은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가을탐방활동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11월 초쯤이면 주 등산로 일부 구간을 테크목으로 정비하여 남여노소 누구나 탐방활동이 쉽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등산로 정비활동으로 금오산을 찾는 시민과 근로자 그리고 전국각지의 탐방객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아 일상생활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이 넘치는 일상이 되기를 공원관리소 전 직원 두 손 모아 빌고 있다.

10월초부터 등산로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을 본 원평동에서 한성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성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때마다 여러분과 같은 공직자를 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은 즐거움을 안고 간답니다. 여러분 같은 공직자가 있는 한 구미의 미래는 밝습니다!』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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