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에는 9월 20일 추석을 맞아 반가운 손님들이 귀한 발걸음을 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 기계공학부학생회(회장 박휘근)에서 “장애우에게 행복 주는 희망 발전소가 되자”는 주제로 구미혜당학교 중 ·고등부 발달 장애 학생 및 교사 1백50명을 구미 유비쿼터스체험관에 초청하여 30명의 학생들이 함께 관람하며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다 . 이날 오전에는 u-체험관 체험과 관람을 진행했으며, 이어 학생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두손모아사랑』(봉사활동 학생 동아리)의 수화공연 관람했고 체험소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풍선을 날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행복하고 희망찬 하루를 보냈다. 구미혜당학교(교장 홍기표)는 유치부 청각장애 8명과 발달장애 학생 2백13명의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자활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특수학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