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주민들은 기업들이 경기가 나빠서 투자를 줄이고 있는데, LG의 용단에 기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들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마당에 지역을 지키는 대기업이 있어 든든하다고 하였다. LG디스플레이(주)의 이번 LCD생산시설 투자는 1,500mm×1,850mm 크기인 6세대 유리기판 공급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것으로서, 다가올 노트북용 LCD의 시장확대에 대비하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 3단지에 LCD 생산시설에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구미지역에서 2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구미 공단 제 2도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미공단 전체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동면장은 앞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 및 4공단의 배후도시등 기업인력의 연구환경과 정주여건을 최대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며, LG의 지속적인 투자에 감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