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2박3일 일정으로『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및 일본부품소재기업, 그린에너지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발굴을 위하여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9월 25일 도쿄 뉴오따니호텔에서 도시바(東芝), 히타찌(日立) 등 일본 부품소재기업인 50여명을 초청, 구미국가산업단지 4, 5단지 및 배후확장단지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등을 소개하며 구미시 단독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투자유치팀이 구성된 2002년부터 매년 도쿄에서 개최되는「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여 오키코교(沖工業), 닛토덴코(日東電工) 아사히글라스(旭硝子), 도레이(TORAY) 등 일본 투자기업을 구미 4단지에 유치하였으며 구미시가 단독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서도 함께 참가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4, 5단지를 적극 홍보활 계획이다. 특히, 도쿄에서 기초단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투자환경설명회는 처음 있는 것으로서, 한국투자에 관심을 갖고 투자환경을 조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구미투자의 산업인프라 및 지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한다. 지난 7. 3 서울 COEX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GS칼텍스와 합작하는 신일본석유 본사를 방문하여 마츠무라 이쿠도시(松村 幾敏) 부사장과 내년 3월에 있을 기공식 등 향후 투자계획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며 2차전지 탄소소재와 관련된 신규사업을 구미지역에 투자하도록 권유를 할 것이다. 또한, 아사히글라스 본사를 방문하여 니시미 유지(西見 有二) 디스플레이컴퍼니 사장과는 그간 5차에 걸친 구미투자에 감사를 표시하며 구미에서의 기업 활동의 장점과 적극적인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여 고이즈미 신이치(小泉 慎一） 도레이 부사장과는 구미 4공단에 건설이 완료된 제 3공장의 잔여 부지 연구개발동 증설계획에 대하여 협의하며 구미투자를 타진하고 있는 타켓기업을 방문하여 구미투자환경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8. 26일 확정된 5단지 조성, 8. 13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에 따라 외국기업의 구미투자가 봇물을 이룰 것이라 판단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4, 5단지 투자유치 홍보를 위하여 인천, 김해공항 등 외국투자가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구미시 투자환경을 홍보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주한외국대사 및 외국기업 CEO를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더불어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물론 One-Stop 서비스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외국기업은 물론, 외국인 학교, 병원, 관광시설 등 외국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및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일본 첨단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하여 구미 공단기업의 기술수준 향상 및 부품소재의 경쟁력 확보 및 매년 20억불의 대일 무역역조를 해소시켜 나가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특히, 이번 도쿄에서 개최는 「구미시투자환경설명회」를 계기로 공단 제 2의 도약 및 수출 500억불 조기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