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산동면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노인회 등 기관단체와 면사무소, 도시과, 도로과,공원녹지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적림4거리에서 농공단지입구(약 700m)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참석자들은 작업을 마치고 걸어 돌아오는 길에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모두 흐뭇한 표정이었다.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구미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한 이번 대운동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땀을흘리며 정을 쌓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 한편 유재일 산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산동면의 거리환경을 위해 모두 같이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으며, 김영호 시의원은 청소에 직접 참석하며, 주변 사람들과 힘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