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이 공동 참여?운영하는 저소득 영유아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는『SB7 시소와 그네 구미센터』 개소식을 9월 10일 11시 구미센터(원남민원출장소) 앞마당에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SB7 시소와 그네 지원센터』는 전국 5개시군(구미, 마포, 대전중구, 의정부, 군산)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저소득 영유아 통합지원 복지서비스로, 지난 1월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비율이 높은 도시의 특수성을 착안,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본 사업을 제안하여 연6억 3년간 18억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받았다. 구미시는 원남민원출장소 2층을 개보수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 본 사업을 위탁, 사회복지사 5명으로 본 사업을 위한 복지자원 및 대상자 조사 등 개소를 준비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 황경환의장, 비롯한 많은 시의원, 백천봉?윤창욱 도의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변태석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 신필균 사무총장과 지역내의 복지, 보육시설 대표, 읍면동 행복메신저?복지위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개소를 축하해 주었다. 『SB7 시소와 그네 구미센터』 윤영길운영위원장은 개소사를 통하여 지역 내의 저소득 영유아 지원대상자에게 각종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지역내 복지자원과의 긴밀한 연계, 지원을 통하여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것이며, 이를 계기로 구미시 복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영유아기는 성장의 결정적 시기로 구미시에 센터가 개소 되어 우리 아이들이 정말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효과적 미래 투자사업으로 이어지는 『SB7 시소와 그네 구미센터』가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구미지역의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대하여 부모상담, 건강지원, 보육, 학습 등 태아에서부터 취학 전까지 시기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