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이미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들이 예상되는 지역내 판매시설 등 20개 대상에 대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추석연휴 기간동안 화재 등 재난사고의 초동 진압을 위하여 전 소방공무원(169명) 및 의용?여성소방대원(708명)에 대하여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유동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역 및 구미·선산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하여는 구급차 3대를 근접 배치하여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관내 진료중인 병?의원, 당번약국과 버스시간표를 119종합상황실에 비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이종관 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