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작한 토지(낙산리 365번지)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가을에 파종을 하지 않는 농지(손동원)를 빌려서 배추, 무우를 약 2,000㎡ 파종하였으며,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할 예정이다. 농사체험이 없는 신규 직원들에게는 농사작업은 익숙지 않을뿐더러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연신 비지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얼굴에서 힘든 기색은 찾을 수 없었으며, 모두 입가에 미소를 띄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였다. 함께 참여한 해평면장은 이번 농사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이런 값진 농사체험을 통하여 직원들이 조금 이나마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사짓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주민 밀착행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