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삼성생명 직원 5명, 이미용 봉사단 5명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어 늦은 저녁까지 계속되었으며, 바쁜 농사철 시간내기 힘든 동네 주민 50여명에게 컷트, 파마, 염색을 직접 해주어, 큰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셋트 80셋트(240만원 상당)를 마을에 전달하여 추석을 든든하게 맞이할수 있게 되었다.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부 비추미 봉사단은 2006년 5월 선산읍 신기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농산물 팔아주기, 농손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어 도농 자매결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홍덕인 선산읍장은 봉사단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현하였고, 향후 도농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