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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부품소재 전용단지 유치에 발 빠른 대응

 
구미시(시장:남유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4단지 277,362㎡(84천여평)와 향후 제 5공단 조성시 660천㎡(20여만평)를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로 지정받고자 지식경제부에 건의하였으며 또한 오는 9월 일본 동경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동경 투자설명회는 코트라 동경무역관의 협조를 받아 동경지역 IT관련 부품소재 50여개 기업 투자유치관련 책임자들에게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투자환경 설명과 인센티브 지원 등을 적극 설명하고, 부품소재 전용단지 유치를 통해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업간 수요를 최대한 확보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더 높이고 지역내 중소기업 부품소재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한다.

지식경제부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부품소재 전용단지 입지는 기존 외국인 투자지역과 거의 동일하며 일본기업의 수요 및 조성이 용이한 지역, 근접성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공단조성으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구미시는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 유치를 위하여 지난 7월 10여개 일본 타켓기업을 선정하여 4단지 투자에 대한 투자환경을 알렸으며 또한 지난(8. 8) 지식경제부의 김재홍 투자정책관 방문시 외국기업 투자 120억불 달성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투자환경 및 4단지 부품 소재 전용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도레이새한(주)와 아사히글라스(주) 2개 기업의 현장 방문과 4단지 입주 7개 외국인 투자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구미시에서는 지역의 특수사항을 반영한 특화된 부품소재 공단 계획 수립과 지역의 차별화된 투자인센티브 패키지 개발(통역서비스, 외국인 유치원, 정주여건 개선 등),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9월 경상북도와 함께 일본기업 4단지 투자유치 및 부품소재 전용단지 유치를 위하여 50여개 IT관련 기업에 대하여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으로 구미 부품소재 전용단지에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향후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줄여나가고 지역내 중소기업 부품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계획이며 올해 년말 4단지 277,362㎡(84천여평)에 지식경제부의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 지정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로 전용단지 유치를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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