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목) 13:00에 시청광장에서 청소년 33명과 지도자 및 학부모 9명 등 총 42명이 출발하여 5일 동안 캄보디아에 머물면서 ‘앙코르와트’와 각종 왕궁과 사원들, 그리고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킬링필드’ 위령탑 등 단순한 문화탐방보다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이번 문화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향해 진취적으로 도전해 나가고,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케 하며, 해외문화탐방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최영조 부시장은 "캄보디아는 비록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역사와 문화적으로 배울 점이 많으며, 청소년 여러분 한명한명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 줄 것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문화탐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