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교를 지나면 연분홍빛 배롱나무가 가로를 물들이고 1호 광장에 들어서면 4색의 페츄니아 화분이 낙람루 주위를 꾸미고 있고 선산터미널에 이르면 덩굴류 화초가 녹시율을 높이고 있으며 교리 가로 화단은 붉은 홍초와 검은 흑조가 어우러져 있고 비봉산 입구에는 쓰레기 더미가 변신한 화단이 곱게 자리를 하고 있으며 읍내 은행나무 가로수 맹아와 일선교 벚나무 맹아를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구미시 농업 기술센터 앞 가로화단에는 환영과 축복의 꽃말로 한 여름 하얀 눈꽃을 피운 설악초가 장관을 이룬다. 선산읍에서는 연도변, 조경지, 소공원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