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노인장기요양인정 1~3등급 판정자 54명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로의 이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전 국민의 관심 하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어 구미시 읍면 지역에선 현재까지 271명이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고, 그중 선산보건소 방문 사업 등록자 54명(1등급 25명, 2등급 8명, 3등급 21명)을 중복 서비스를 피하고, 의료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이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등급외 A, B 판정자는 서비스 신청이 있을 시 방문대상자로 등록하여 건강요구도에 맞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선산보건소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 실시 전부터 요양인정을 신청할 수 있는 방문사업 대상자에게 제도를 홍보하고 조속한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였다. 또한 보건소에 등록된 의료자원봉사자 86명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고 중복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도록 안내문을 보냈으며, 달라질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감소를 우려해 지역 요양시설, 노인복지센터와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접속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들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통한 자가관리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의 의료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