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같이한 동민 모두가 그 간의 안부와 삶의 애기들로 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여름 삼복더위를 식혔으며, 삼복에 백숙을 준비하며 땀을 흘리는 부녀회장들은 더위도 무릅쓰고 도량동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작은 성의나마 나누고 싶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행사는 4년째를 맞는 복날 행사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 환경미화원들과 단체회원들에게 수제비와 국수 대접, 5월에는 경로잔치를 치르는 등 도량동의 크고 작은 행사에 새마을회원들이 앞장서서 몸을 아끼지 않고 활동을 하기에 주위의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