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부품소재산업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성과보고회를 2008.7.16 14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그동안 시비 22억원 등 총사업비 28억 여원을 투자하여 1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상품화기술개발 16개과제, 원천기술개발 2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부품소재기술개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특허 7건(2건 출원중), 실용신안 1건 등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사업평가기관인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의 성과분석결과 2007년까지 기술개발로 인한 기업의 매출실적은 투자대비 3.6배가 증가하였고 향후 4년간 총매출전망은 투자대비 약 7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분야 기술수준도 최고기술수준국 대비 46.6%에서 80.8%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본 사업이 중소기업의 부품소재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같이 부품소재기술개발성과가 거양됨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 지정된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부품소재분야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부품소재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