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학금은 2년이상 새마을지도자의 직을 수행한 지도자의 자녀(고등학생,대학생)중 우등,유공,특기장학생으로 구분하여 매년 지급되어 왔다. 올해는 57명의 우수인재들이 선발되어 고등학생 1인당 525천원, 대학생 1인당 626천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수여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장학재단 설립과 서울 구미학숙건립 등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도 당부했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재학 새마을회 회장(강동병원장)을 비롯한 회장단도 함께 참석하여 새마을지도자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