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은 7월 3일(목) 11: 00 서울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 투자박람회에 참가하여,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와 함께, 국내 GS 칼텍스(허동수 회장)사와 합작기업인 일본의 신일본석유(주) 사타니 마코도 부사장과 4단지 1,000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 한다. 4단지에 투자하는 GS 칼텍스사와 신일본석유(주)사의 실무관계자들이 지난 3월 4단지 현장 실사방문에 이어 6월 현장을 방문한 신일본 석유회사 부사장 및 개발부장 등 일행이 4단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4단지 산업인프라 및 부지관련 설명과 구미시의 기업사랑운동, 투자유치 전략, 비즈니스 환경 등 입주기업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인허가 유관기관 단체가 적극 도와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이에 부사장 일행의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4단지 외국인 전용단지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현재 4 단지는 아사히 글라스, 도래이 새한 등과 더불어 일본 기업의 투자 집적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5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함께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를 조성하여 첨단 일본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GS 칼텍스와 신일본석유(주)의 투자 규모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여 무공해 고성능 2차전지(탄소소재)를 생산하게 되며, 약 2,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에서는 GS 칼텍스사와 신 일본석유(주)의 구미 투자를 환영하면서 공단 중앙로의 주요 가로변에 GS 칼텍스 社旗를 게양하고 40만 시민들과 더불어 구미 투자에 대한 환영을 한다. 이제 구미 4단지는 지난해 엑손모빌(美)의 2차전지 분리막 생산, Electrovaya(캐나다) 2차전지 R&D 및 생산, 지난(6. 30)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한 STX솔라(주) 태양전지 및 모듈 생산과 이번 투자를 결정한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주) 합작투자로 구미 4단지는 신재생에너지 집적지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GS 칼텍스와 신일본석유(주)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에서부터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으며,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해서도 바로 처리토록하여 적극 지원 해주겠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