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시의회는 정례회 4회, 임시회 16회 등 총 20회에 걸쳐 194일간의 회의를 열어 조례안 107건(의원발의 24건), 예산·결산안 심사 특별위원회 및 구미시금고운용상황 및 주요설계변경공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등 9건, 건의 및 결의안 5건, 청원 3건, 기타 안건 148건 등 총 27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회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337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여 시정 주요시책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정책 제시 등 행정의 투명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하였다.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비롯한 총 40여건의 시정 질문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하고, 29회 41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서 시책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을 촉구했다. 5대 구미시의회 전문성과 연구하는 풍조가 조성되어 의원발의 조례 24건은 기초 의회로서는 전국 어느 의회도 따라 올 수 없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중 “구미시 농업?농촌발전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한미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 하였고, “구미시 저소득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조례“ 제정 또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구미의 미래가 달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조성에 중점적인 예산지원과 전국 최고의 기업지원조례 제정,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최고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 구미건설에 시의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주민과 대화를 통하여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미흡한 각종제도,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40만 시민의 바람과 꿈을 이루기 위한 구미시의회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한편 구미시의회 전인철 의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정에 대해 견제와 질책 보다는 정책의 대안을 제시해주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구미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추진 하겠으며,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40만 시민의 애정 어린 성원과 비판을 부탁 한다“ 고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