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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구미시 남통공원 준공식 개최

『열악한도시 환경개선으로 도시민의 삶의질 높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월 27일 구미역 주변(청구아파트앞) 남통공원에서 구미시장, 전인철 의회의장, 박세채 시의원, 관계자 및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통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남통공원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된 도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밝고 아름다운 녹색 친환경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성된 남통공원은 부지면적 6,650㎡에 1,18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2007. 9월에 착공하여 2008. 6월에 공원조성을 완료 하였다.

공원산책로 주변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수목은 대형목 위주로 식재하여 개성있고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좀더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 하였다.

남통공원 인근 주민들은 이번 공원조성으로 공한지 주변의 열악한 도시주거 환경이 개선되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만족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녹색권환경 도시건설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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