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2008년 하절기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의 14시 ~ 16시 사이에 일정수준 이상의 전력사용량을 줄여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요금을 환급받는 『자율절전 지원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자율절전 지원제도』는 날로 치솟는 유가인상과 각종 공해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지구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하여 에너지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수도과(과장 김진만)에서는 2008.7.22 ~ 8.22(토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총 16일 동안 최대수요전력 100㎾ 이상의 일반용, 교육용 및 산업용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절전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선산취수장 외 4개 가압장에 대하여는 심야시간대 펌프를 최대한 가동하여 배수지 만수위 확보 후, 피크부하 시간대인 14시~16시 까지의 동력사용을 자제하여 2008년도 전기요금 납부금액 중 12백만원(전력사용량 절감 85,714㎾)정도 예산절감할 계획이다. 수도과에서는 2007년에도 자율절전에 적극 동참하여 전기요금 11백만원(전력사용량 절감 76,166㎾)을 환급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