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8월 착공하여 국도비등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된 선산하수관거정비 공사는 공장 오폐수와 생활하수를 선산하수처리장에서 정화 처리함으로서 주거환경 개선, 하류지역 식수원 보호, 낙동강 수질보존을 위한 사업으로 선산 고아읍 일원 7.80㎢을 처리구역으로 하며 관로신설 L=42.70km 정화조 약3,200개소를 폐쇄하였다. 현재 구미시 하수처리량은 구미하수처리장 1일 33만톤, 도개하수처리장 1일 500톤, 제4단지하수처리장 1일 5만톤, 선산하수처리장 1일 9천톤, 2007년 10월 준공한 원평하수처리장 1일 6만톤을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 1일 8천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산동하수처리장이 2009년 준공되면 하수처리량 1일 457,500톤이 된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은 하수유입을 위해 산동처리구역 280억원, 지산 처리구역 280억원, 구미처리구역 130억, 도개처리구역 120억원 등 총 810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120km 하수관거사업과, 산동면과 해평면에서 발생하는 하루 8,000톤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산동하수처리장도 630억원을 들여 완공할 계획이며, 하천의 건천화 방지,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시내도심 3개 하천(이계천, 구미천, 금오천)에 1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도록 국도비등 60억원으로 구미하수처리장, 원평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12만톤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2007년 착공 2009년 준공할 계획이다. 하수처리장 운영과 처리수의 효과적인 수질관리를 위하여 원격감시시스템 수질 TMS(원격감시체계)구축 실시간 원격감시제어를 기반으로 하수처리장 운영과 수질상태를 인터넷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서 하수처리에 대한 시민들로부터 안전성 홍보효과와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공중인 산동하수처리장, 읍면지역까지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한 지산, 산동, 구미, 도개처리구역 하수관거사업이 2010년 준공되면 구미시는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완료되어 하수처리량 1일 457,500톤, 하수관거 1,231km로 하수처리율이 97%로 향상되어 전국에서 최초로 정화조가 없는 친환경적이고 첨단산업의 중심 세계속의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