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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문고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

도량동 3주공 아파트

 
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2008. 6. 23(월) 도량동 3주공아파트 소나무문고(회장 김경숙)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5개 새마을문고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어 13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으며, 다양한 활동과 운영으로 모범 새마을문고로서 각계각층으로부터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사실도 있다.

올해 초 6대회장 김경숙씨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부모 교실 등 더욱 알찬 문고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여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공부와 예능분야의 새마을서당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고 운영은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2인 1조가 되어 매일 문을 열고 누구나 와서 책을 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7월 23일 안동 소방학교에 40여명의 학생들과 현장 체험학습을 갈 계획을 시작으로 7. 24일 부터 운영할 하계 새마을서당 개소 준비에 시간을 할애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봄, 가을학기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특강 및 취미교실 등으로 짜여진 문화교실도 1개월씩 운영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김휴진 도량동장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맘으로 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면 물심양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전하고, 자원 봉사가 쉽지 않을 텐데 어려운 시간을 할애하는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선배들이 잘 이끌어 온 소나무문고를 더욱 내실 있고 알찬 문고로 이끌어 갈 수 있을런지 은근한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며 맡은바 최선을 다 해 볼 것이라고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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