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의 첫걸음은 손씻기”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는 1830 손씻기 실천 운동은 하루에 8번 30초이상 손을 씻자는 의미로 손씻기 체험교육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어릴적부터 손씻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몸에 익히고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키워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손에는 평소 6만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리며 손씻기 하나만 제대로 해도 감기, 배탈(식중독),유행성결막염, 독감,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의 60-70%는 예방이 가능하지만, 손씻기는 숨쉬는 것 만큼이나 쉽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의외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언제, 어떻게 손을 씻어야 올바른 것인지 알지 못하고 알더라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세정검사기를 통한 체험교육과 손씻기 교육용 기자재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교육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전염병과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는 교육을 어린이부터 시행함으로써 어른들의 본보기가 될 때 전시민 손씻기 운동으로 확산될 것을 예측한다.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기업체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에서 손씻기 체험교육을 요청해올 경우 손세정검사기(view-box)를 대여하고 시청각교육자료, 홍보물을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침으로써 “1830 손씻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완전히 정착시켜 전염병없는 클린 선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