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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의원,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 내정

김 의원, ‘구미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

 
지난 9일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우크라이나측 올레그 페트로프회장을 비롯해 일행이 6박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간 수산업, 농업 등 분야에 대한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한 의원외교활동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원 양국 의원들은 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어제(10일) 오후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갖고 양국간 농업분야 관계 발전 및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고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구미지역과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우선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구미갑 김성조 의원은 이날 축산분야 주제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 의원은 차기 협회 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는 상태다.

사실 우크라이나는 구미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왕산 허위선생의 넷째 아들인 故허국 선생을 비롯해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와 증손자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오고 있는 곳이 바로 우크라이나이기 때문에 구미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김성조 의원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간 관계의 진전은 국내 농업분야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협력적 관계의 발전을 위해 상호방문,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의와 논의의 기회를 만들어 구미 농업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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